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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기본간호 - 간호조무사 자격증 준비 : 요점정리

by v아이네스v 2016. 3. 19.

 

 

 

기본간호

 

(1) 간호 환경 조성

1. 물리적 환경: 환자에게 쾌적하고, 청결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1) 편안한 환경 (환기>습도>온도)

온도: 각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대상자의 요구에 맞추는 것이 좋다.

- 적당한 실내온도: 20 ~ 22, : 18 (침구사용 때문)

- 어린이와 노인 환자들은 실내온도가 조금 더 높도록 유지

습도: 인체에 적합한 습도 40~60%, 기관지계통 질병에는 비교적 높은 습도 (50~60%)

환기: 실내의 공기와 실외의 공기를 바꾸는 것

--> 더운 공기는 가벼워 위로 올라가고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원리를 이용

* 환기의 효과 (공기의 유통)

피부로부터의 발열를 촉진 순환 및 호흡을 증진 표면의 모세혈관 자극

* 환기의 방법: 어떤 방법이든 환자에게 직접 바람이 닿지 않도록, 스크린이나 다른 것으로 환자보호,

저항력이 약한 환자에게 조심

* 직접 환자방의 창을 열지 못할 경우: 다른 방을 환기시켜 간접적으로 유통

청결한 공기: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공기에 방출된 세균에 의하여 전파

광선 (자연광선, 인공광선)

- 자연광선: 태양광선 (직사광선 -> 구루병, 결핵등의 질병 발생을 저하시킴)

햇빛이 너무 밝게 들어오면 환자의 신경을 자극하기 쉽고,

햇빛이 아롱대는 것은 시력에 해가 되므로 주의

소음방지: 소음은 신체의 피로와 각종 신경 및 감정적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함

-> 병원의 모든 직원은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데 책임이 있으며, 특히 간호조무사는 환자를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함

냄새: 불쾌한 냄새는 각 개인마다 차이를 두고 다르게 나타나지만 환자인 경우는 더 민감할수 있다.

2) 안전환 환경

물리적 상해 (낙상, 충돌 등의 원인이 되어 생기는 부상)

- 침대 or 창에서 떨어지거나

- 전기줄, 배뇨관, 기계등에 걸려 넘어지거나

- 바퀴의자나 환자 운반차가 움직일때 부딪치거나, 떨어져서 부상을 입는 경우

=> 예방책: 창에 철망이나 철창을 달고 침대에는 난간을 해주고, 바닥의 물이나 기름을 즉시 닦아내어

미끄러워지지 않도록 하며, 요동치며 불안정한 환자를 위해 억제대 및 억제 기구들을 이용,

유리나 예리한 기구의 파손등을 즉시 처리하여 사고 예방 함.

화학적 상해 (약물로 인한 상해)

- 소독제 or 상처 치료용으로 쓰이는 약품(외용약)을 내복약과 구분해 두도록 한다.

- 용량이 적게 투여되어야 하는 약은 효력이 강하므로 처방된 용량대로 정확히 준다.

-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즉시 버린다.

- 약설명문은 깨끗하고 정확한 상태로 유지

- 약성질에 따라 보관을 달리 한다

전기로 인한 상해: 누전과 합선으로 인한 전기 사고의 원임

화재로 인한 상해 (화재가 일어날 경우)

- 해당부서에 화재나 난 것을 알림

-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문을 닫는다.

병원 감염으로 인한 상해 (상해를 줄이기 위해)

- 환자에게 나오는 가래, 소변, 대변 등 배설물 처리를 위생적으로 할 것

- 침대보를 갈거나 환자를 직접 만지는 일을 할때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

- 세균전파의 매개물인 곤충을 없애도록 한다.

3) 청결한 환경

병실 관리 및 청소

. 복도

- 리노륨 바닥을 마른걸레 or 솔로 닦고 완전히 말린 다음 액체 왁스를 골고루 문지른다.

- 바닥 청소시 비질이나 먼지털이를 하지 않는다.

. 입원실: 수간호사는 맡은 병동환자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 간호사실, 치료실: 병동의 중앙에 설치

. 가구의 손실

- 병실내의 가구는 마음대로 다른 방에 옮기는 일을 삼간다.

- 파손된 부분이나 사용하기 불편한 가구는 곧 수선부에 알린다.

- 가구를 비눗물로 닦을 때에는수도물 온도를 그대로 사용비누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한후 고루 말린다.

- 가구에 무엇이 묻어서 자국이 났을때에는 젖은 물걸레로 닦아낸다.

. 린넨장의 손실

- 매일사용하는 린넨은 잘 정돈

- 청결하게 관리

- 종류대로 구별하여 사용

- 적당한 수를 확보

- 고무포는 둥근 막대기에 걸어 두어 꺾이지 않게함 (or 의자등에 걸쳐 말린다.)

물품 관리 및 세척

. 유리, 알루미늄, 에나멜 제품, 스테인레스 제품

- 단백질(피나 점액)이 묻어 있으면 먼저 찬물에 헹군 다음, 더운 비눗물로 씻는다.

- 필요시 돌가루 비누를 사용

- 필요시 마다 소독

- 변기나 소변기는 매일 아침 솔로 닦고 소독약으로 헹군다.

. 고무 제품

- 빨리 찬물에 헹군후 더운물과 비누로 씻는다.

- 비누가 남아 있지 않도록 헹군 후 말린다.

. 주의사항 (고무제품 관리시)

- 장기간 열에 접촉하거나 차게 하면 고무가 상할수 있음

- 기름, 산성, 비누, 햇빛에 약하므로 주의 (알카리에도 약함)

- 고무제품은 완전히 말려서 둔다.

2. /퇴원 간호

입원수속 절차

: 환자의 방을 결정 할때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 수간호사 단독으로 결정할 때는 환자의 진단상태, 연령,

경제적 상태, 감염여부 고려하여 결정

입원 생활의 안내: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안내

입원 환자에 대한 간호

. 환자방이 준비되었는지 확인, 환자를 맞아들여 지정된 병실 안내

. 병원 환의를 바꿔 입도록 하고 환자 상태 관찰

. 입원당시의 체온, 맥박, 호흡을 측정

. 입원시 체중을 측정, 1주일에 1회씩 측정

. 귀중품 및 옷가지는 집에로 보내거나 환자의 가족이 책임지도록

. 개인 소지품은 침대옆 탁자에 넣고 환자가 가지고 온 약품은 의사와 상의하여 약장에 두었다가

퇴원시 지급

. 옆 환자에게 소개하고 입원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함

. 환자의 입원을 담당의사에게 알린다.

. 침대옆 탁장에 물주전자와 컵을 마련한다.

2) 퇴원시 환자 간호

퇴원 계획을 위한 협조

퇴원 환자에 대한 간호

. 의사의 퇴원명령이 나면 퇴원수속을 하도록 함

. 퇴원후 음식섭취, 운동, 투약, 치료에 관한 것은 가르쳐 준다.

. 소지품을 챙겨주고 귀중품은 반드시 서명을 받는다.

. 환자가 준비되면 휠체어에 태워 문밖까지 바래다 준다.

. 퇴원후 병원 방문 날짜을 알려 줄 것 (추후간호)

 

(2) 기록하기 - recording charting

1) 목적

환자의 관찰 사항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

의료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함

진단을 내리는 기초로 삼기 위함

치료 와 간호의 지침을 삼기 위함

연구, 통계 및 교육자료로 이용하기 위함

법률상 or 보험 관계상 증거자료로 이용하기 위함

 

2) 기록지의 종류: 간호일지, 임상관찰기록지, 간호력 조사지

간호일지 - 간호 상황 및 환자의 상태에 대해 기술

임상관찰 기록지 - 환자의 성명, 주소, 연령, 과별, 의사의 성명

간호력 조사지 - 입퇴원의 방법과 시간, 일반상태, 관찰사항, 의사의 회진

 

3) 일반적인 기록 규칙

모든 기록은 검정색 or 푸른색의 잉크를 이용

서명은 성명을 다 써야 한다 (full name)

한번 기록한 것은 절대로 지우개로 지우지 말며, 기록이 잘못된 경우에는 적색 볼펜으로 한줄 or 두줄로 긋고 error 라고 씀

투약이나 치료에 대한 기록은 처치후에 한다.

과거와 현재 시제만 사용하고 미래시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3) 활력증상 측정

활력증상이란? 체온, 맥박수, 호흡수, 혈압의 상태를 말함

입원환자는 별 변화가 없을 때라도 하루에 2회이상 관찰 측정해서 기록함

-> 만일 변화가 있을때는 더 자주 관찰하고 기입하여 간호사에게 보고

 

1. 체온: 인체가 신진대사 활동을 할때 발생하는 생산열과 상실열의 차이

- 열생산 상승요소: 운동, 떨기(전율), 음식물 섭취, 흥분, 환경적 고온

- 열생산 저하요소: 기아, 활동저하, 수면, 체온조절 중추의 억압 질병

 

2) 정상범위 < 최저: 오전 4~6시경, 최고: 오후2~4시경>

: 젊은이는 노인에 비해 비교적 높고 비만한 사람은 수척한 사람에 비해 높다

(정상적으로 운동후나 월경 전에는 보통보다 높다 -> 팬출트현상: 병이 아닌 이상 체온)

 

<구강 체온 측정>

방법

- 체온계 수은이 35이하로 내려가 있는지 확인

- 수은구쪽을 환자의 혀밑에 넣고 입을 다물도록 함

- 3~5분후에 체온계를 꺼냄, 눈높이로 들고 정확히 눈금을 읽는다.

- 비눗물에 깨끗이 씻고 맑은 물에 헹군 후 알코올 솜으로 닦고 보관

(체온계 소독 - 0.1% 승홍수에 담근 후 30분 정도)

 

주의사항 (구강체온을 측정할수 없는 사람)

- 5세이하 소아환자 or 노인환자 / 의식이 없는 중증 환자 / 정신병환자 / 히스테리 or 불안신경증이 심한 환자

감기로 코가 막히거나 기침이 심한환자 / 호흡곤란인 환자 / 산소를 흡입중인 환자

구강이나 코를 수술한 환자 / 급성 구내염 환자 / 입을 다물기 힘든 환자 / 음식물을 먹고 10분 이내인 경우

30분이후 측정 - 찬음식이나 뜨거운 것을 먹었을 경우

 

<직장 체온 측정>

방법

- 수은끝이 둥근 항문체온계에 바셀린을 바른다.

- 항문 노출후 성인 3~4cm, 아동 1.5~2.5cm, 정도 체온계 삽입

- 기록시 항문체온임을 알게 (R)로 표시

주의사항 (직장체온이 어려운 사람)

- 직장이나 회음부 수술환자 및 염증이 있는 환자

- 직장이 변으로 차 있거나 설사 환자

- 경련환자, 심근경색 환자, 고혈압 환자

 

2. 맥박: 좌심실이 수축되면서 혈액이 동맥으로 보내질때 동맥벽이 팽창되는 것

1) 정상범위 - 성인: 60~100/1,

소아는 성인에 비해 맥박수가 많고, 노인은 맥박의 변화가 없거나 다소 적어진다.

남자 < 여자에 비해 높다, 오전 4시경 최소, 오후 6시경 최고, 야간 20% 횟수 감소,

질병에 따라 맥박수가 증가 or 감소할수 있다.

2) 맥박의 종류

정상맥박: 60~80/

이상맥박: 빈맥 - 100/분 이상, 서맥 - 60/분 이하, 부정맥 - 불규칙적으로 뛰는 맥박

차질맥(결손맥, 맥결손) - 심첨맥박과 말초부의 맥박수 차이

<맥박의 측정>

- 목적: 심장의 움직임을 알고 혈관의 탄력성 경도를 알기 위함

- 방법: 요골동맥에 간호사의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끝을 대고 맥박을 측정

 

주의사항

- 자신의 맥박수와 구분이 안될수 있으므로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지 않는다.

- 기록은 적색볼펜으로 기록

-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심첨맥박을 잰다

- 차질맥(결손맥)을 측정할 경우 한사람은 심첨맥박을 한사람은 말초부위 맥박을 동시에 측정하여 차이를 봄

 

3. 호흡수: 흡기에 의해 산소를 받아들이고 호기에 의해 탄산가스를 배출시키는 과정

1) 정상범위: 성인평균 1분간 15~20회 정도 호흡, 맥박 4회당 1회의 호흡

2) 이상호흡

과도호흡 (hyperpnea)

: 1분간에 24회 이상일 경우, 호흡기 질환, 빈혈, 쇠약, 출혈, 중독증이 있는 경우

호흡곤란 (dyspnea)

: 호흡 횟구가 증가하고 호흡할 때 고통이 따른다. (비익호흡)

호흡할 때 코날개가 벌름 움직임, 기로성 폐질환, 신진대사성, 뇌성, 정신성등 여러 가지 원임

체인스톡성 호흡 (임종시 호흡 -> 무호흡과 빠른호흡의 주기적인 반복)

서호흡(bradypnea): 1분간 호흡수가 10회이하인 경우

 

<호흡수의 측정>

- 방법: 손목을 잡은 채로 여자 환자인 경우에는 가슴, 남자 환자인 경우에는 복부의 움직임으로 상태 관찰

 

3) 주의사항

호흡수는 임의의 조작이 가능하므로 환자가 호흡수를 측정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맥박수를 잰 후

손목을 계속 잡으면서 호흡수를 센다.

1분간 잰다 (호흡의 깊이, 특징, 리듬, 규칙측정)

 

4. 혈압

1) 정의: 혈액이 혈관벽을 지나가며 생기는 압력, 수축기압(최고압), 이완기압(최저압)이 있다.

2) 정상범위: 정상인의 평균 혈압 (120/80mmHg), 나이가 증가할수록 다소 증가함

-> 이유(BP 증가) 심박출량 및 순환혈액량이 많을수록 증가

모세혈관의 크기, 탄력성에도 영향을 받음

운동후나 스트레스 상황

감정, 통증 및 출혈과 관련

3) 이상혈압

고혈압: 150/100mmHg 이상 저혈압: 90/60mmHg 이하

 

*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나이, 심박출량, 순환혈액량, 운동, , 혈관의 크기 및 탄력성,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혈압의 측정>

물품: 청진기, 혈압계, 알콤, , 기록장

방법: - 편안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힌다

- 손바닥 위로 향하게, 상박동맥부위 노출 (상완동맥)

- 커프를 감고, 청진기를 귀에 꽂고, 상완동맥을 촉지하여 청진기를 댄다.

- 공기 펌프 조절기를 잠그고, 혈압계 수은주의 눈금이 160~200mmHg 까지

- 공기 펌프 펌프질 함, 상완동맥에서 맥박이 측지되지 않는가를 보아 20~30mmHg더 높임

- 혈압계 조절기를 열어 공기가 1초에 2~4mmHg 내려가게

- 첫 번 심박이 들리면 수은주의 높이를 읽는다. (수축기 혈압)

- 계속 들리다가 사라지는 지점 높이를 읽기 (이완기 혈압)

- 청진기, 혈압계 정리한 후 기록

- 혈압이 잘 들리지 않으면 1~2분후에 다시 잰다.

 

@ 혈압 측정시에 흔히 나타나는 오류

- 커프가 너무 넓은 경우 -> 혈압이 낮다.

- 반복 측정시 충분히 휴식하지 않는 경우 -> 수축기 혈압 높고, 이완기 혈압 낮다.

- 커프의 공기를 지나치게 빨리 뺄 경우 -> 수축기 혈압 낮고, 이완기 혈압 높다.

- 팔의 높이가 심장보다 높은 경우 -> 실제보다 혈압이 낮다.

 

(4) 신체검진

1. 신체검진 방법: 시진 -> 촉진 -> 타진 -> 청진 순서로 검진

1) 시진: 보면서 검사하는 것으로 시작을 이용한 관찰법

- 외모 시진 (크기, 모양, 표면의 윤관, 위치, 대칭성, 자세)

- 움직임 시진, 줄자, 각도기 사용

- 피부상태 관찰: , , 긴도, 탄력성, 반흔조직, 상처, 반점, 결절

 

2) 촉진: 보통 손가락을 이용, 질감, 온도, 관절의 진동, 위치, 크기, 경도, 각기관의 운동성 or 덩어리,

팽만 여부, 말초의 맥박, 통증이나 압통...

 

<촉진시 환자의 불편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의 원칙을 지킴>

- 환자를 적절하게 덮어 주어 지나친 노출을 삼감

- 편안한 자세를 취해 줌

- 촉진전에 검진자의 손을 씻은 후 따뜻하게 함

- 동통이 없는 부위부터 촉진한다.

 

3) 타진: 몸의 표면을 두드려 그 소리를 듣거나 진동을 느끼는 검진법

- 한부위에서 1~2회 친 다음 이와 대칭되는 곳을 타진하여 양쪽 타진음을 비교

-> 타진음: 탁음 - 근육이나 뼈처럼 매우 치밀한 조직에서 생성되는 흐릿한 소리

둔탁음 - ,비장,심장과 같이 비교적 단단한 기관에서 나는 소리

공명음 - 폐와 같이 공기로 차있는 기관에서 나는 속이 빈소리

공명과 도움 - 폐기종환자에게 들리면 쾅콩 울리는 소리

고장음 - 공기로 차 있는 위에서 들리는 드럼소리 같은 것

 

4) 청진: 몸의 내부에서 나는 소리를 듣는 과정, 직접청진, 간접청진

- 직접청진: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듣는 소리 / 간접청진: 청진기를 이용하는 것

=> 주의점: 청진시 방을 조용하게 하고 청진기는 따뜻하게 보온시킨 상태 이용

 

(5) 침상 만들기

<빈 침상 만들기 - 기본침상>

1) 목적: - 병실 정돈 및 관리를 돕기 위함

- 새로 환자가 입원했을때 즉시 침대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

2) 방법

- 사용할 순서대로 준비, 가장 나중에 사용하게 될, 베게 -> 베겟잇 -> 침대보(=침상보) -> 담요 ->

윗홑이불 -> 반홑이불 -> 고모포 -> 밑홑이불 -> 침요잇, 순서대로 준비

- 밑홑이불 솔기가 밑으로 가도록 펴되, 밑홑이불의 중심이 되는 선과 침대 중앙선을 맞추고 침대

발치에서 침대 상부로 깐다.

- 머리맡의 밑홑이불을 매트리스 밑으로 집어넣고 모퉁이는 봉투귀 모양으로 접어서 매트리스 밑에 넣는다.

- 침대 중앙에 고무포를 펴되 어깨에서부터 무릎까지 위치하도록

- 밭홑이불을 솔기가 밑으로 가게하여 고무포를 덮고 가장자리를 침요밑으로 접어 넣는다.

- 제자리로 와서 위홑이불의 넓은 단 솔기가 위로 나오게 하여 침대상부와 발치로 향하게 함

- 담요의 상단이 침대 상부에서 15~20cm 떨어지게 편다

- 침대보로 펴고 발치를 넉넉하게 매트리스 밑으로 접어 넣고 모퉁이는 봉투귀와 같이 접어 밑에 늘어진

안쪽 귀만 넣는다.

- 베갯잇 터진 곳이 출입문 반대편으로, 그 접혀진 면은 매트리스 상부끝에 가게 하여 위홑이불 위에 놓는다.

 

@ 주의사항 @

담요나 홑이불이 침대보보다 더 늘어지지 않게 한다.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하여 순서있게 행함

방법을 외우는 것보다 그 이유를 이해하도록 한다.

홑이불을 매트리스 밑으로 넣을때 매트리스를 약간 위로 들면 쉽게 넣을수 있다.

 

<개방침상 만들기 - 환자가 배치되었거나 사용중인 침상>

3) 방법:

- 침대보 윗부분은 담요 밑으로 접어 넣고, 담요 아래 홑이불은 담요에 맞추어 침대보 쪽으로 접어놓는다.

- 위의 위침구 전체를 두손으로 잡고 끌어 발치로 내린후, 다시 1/3정도 걷어 침대의 2/3쯤은 열려 있게 함.

- 위침구가 부채꼴이나 삼각모양으로 접어져 있게 된다.

 

<사용중 침상 만들기>

: 계속적으로 환자가 침대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침대를 손질하거나 홑이불을 교환하는 것

1) 목적: - 환자가 누워 있는 채로 침대를 새로 만들기 위함

- 침대를 정돈하여 편안하게 해주기 위함

# 주의사항 #

기본침상(빈침상) 만든 법에 익숙한 후에 한다.

침대 만드는 동안 환자를 잘 덮어 준다.

환자를 움직일때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하여 환자가 불편감을 느끼거나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함

허약한 환자, 출혈 or 특별한 치료중인 환자에게는 손상을 주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할 것

침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함

금기인 체위는 취하지 않도록 함

린넨이 절대 바닥에 닿지 않게 함 (온돌방은 제외)

 

<크래들 침상 만들기>

=> 쇠나 나무로 만들어진 반원형의 침구버티개를 말하며 몸부분에 따라 크기가 다름

1) 목적: - 윗 침구의 무게로 인한 고통을 덜기 위함

- 특별치료시 침구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함 (화상, 피부염, 피부이식 환자)

3) 방법: 크래들을 원하는 위치에 올려놓고 붕대로 크래들을 침대에 매어 고정시킨다.

 

<골절환자 침대 만들기>

1) 목적: - 환자의 척추나 등의 근육을 반듯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딱딱한 침상을 준비하기 위함

- 골절된 부위(척추골절, 다리골절, 회붕대 한곳)을 받쳐주기 위함

3) 방법: - 침대 만들기 전에 매트리스 밑에 널빤지의 넓이는 침대의 가로 넓이의 크기로 함

4) 주의사항: 용수철이 든 매트리스는 보통 매트리스로 바꾸어 침대를 만든다.

 

<수술후 환자 침대 만들기>

1) 목적: - 수술후 병실로 돌아오는 환자를 편안히 눕히기 위함

- 구토시 토물로 침구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2) 물품: 고무포 2, 반홑이불 2, 곡반, 더운물 주머니

3) 방법: - 개방 침대때와 같은 방법으로 윗침구를 걷어내고 고무포와 반홑이불을 깐다.

- 침대 머리쪽에 고무포를 깔고 그 위에 반홑이불을 깐후, 늘어진 부분을 침요 밑으로 집어 넣으면

모서리는 삼각으로 접어 넣는다.

- 환자 운반차가 들어올 방향의 윗침구를 부채꼴모양으로 접어 열어 놓는다.

- 침대 발치에 더운물 주머니를 넣어두어 침대를 따뜻하게 만들고, 환자가 오면 더운물 주머니를

치우고, 방법대로 윗침구를 침요 밑으로 집어 넣는다.

 

(6) 개인 위생

1. 피부간호

1) 목욕

(목욕의 종류 및 특성)

- 청결 목욕: 위생목적으로 하는 목욕

- 완전침대목욕: 환자를 침대에 누워있고 간호사 와 간호조무사가 전신을 씻어 주는 것 (거동이 불편한 환자)

- 치료적 목욕: 피부에 자극을 줄이거나 회음부같은 부위를 치료할 목적

- 좌욕: 회음부와 직장주위를 따뜩한 물에 담궈 염증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울혈을 예방

(치질, 회음부염증, 출혈, 자연배뇨를 돕는다. 43~46, 15~20분간 대야 그대로 끊임)

- 냉목욕: 따뜻한 물로 시작하여 서서히 차게 하여 체온을 떨어뜨림

- 온목욕: 뜨거운 물에 전신을 담구어 근육의 통증을 경감

- 중조목욕: 중조(탄산소다)를 푼 물에 몸을 담구는 것으로 피부 진정효과가 있음

) 소양증, 홍반 환자

 

<침대목욕>

1) 목적: - 피부를 청결히 하여 상쾌하게 하기 위함

-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함

- 피로를 풀어주고 환자의 전신 피부상태를 관찰하기 위함

- 노폐물 배설 세포의 영양을 증가하기 위해서

3) 방법: 순서- 얼굴 -> -> 양팔 -> 가슴 -> 복부 -> 다리 -> -> 회음부

-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든다. 병실온도는 24가량으로

- 프라이버시를 위해 커튼 or 스크린을 친다

- 세수수선을 가슴위에 펴고 , 이마, , , , (얼굴순서)의 앞뒤를 빠짐없이 순서대로 씻겨준다.

(환자가 할수 있으면 손에 쥐어준다.)

- 목욕수건을 반대쪽, 팔밑에 깔고 하박에서 상박으로 씻어 내린 후 말린다. (정맥귀환 돕기 위해)

손은 대야물에 담그고 씻을수 있도록 목욕수건을 깐 위에 대야을 놓고 물속으로 씻기고 말린다.

- 손톱을 청결히 한다.

- 발톱은 일자로, 손톱은 둥글게 깍는다.

- 목뒤에서부터 둔부까지 잘씻고 말린후, 분으로 등마찰(혈액순환 -> 욕창예방)을 한 다음 환의를 입힌다.

- 둔부밑에 목욕수건을 깔고 물수건을 주어 환자자신이 회음부을 씻도록 함 (비눗물을 사용하지 않음)

=> 주의사항: 프라이버시 유지, 한기 느끼지 않게, 가능한 짧은시간(5~10)에 끝낼 것,

피로를 피하여 안정감있게 함, 눈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각기 다른 수건을 사용하여 닦고,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통목욕> = 욕조목욕 : 움직일수 있는 환자의 경우 의사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2) 방법: - 실내온도 24정도

- 목욕통에 1/2~1/3 정도 물을 받고, 물의 온도 (성인:37.7~46,100~115), (유아: 40.5,105)

3) 주의사항

- 환자에게 20분이상 물속에 있지 않도록 한다. (저혈압, 현기증을 일으킬수 있음)

- 문을 안에서 잠그지 않도록 한다.

- 뜨거운 물을 더 받을 때는 일단 통밖으로 나와서 받도록 한다.

- 목욕 중 어지러운 증세를 일으키거나 실신하게되면, 통의 물을 뽑고 머리는 수평으로 유지 (shock 체위)

 

<찬수건 목욕>

1) 목적 - 열을 내리기 위함 (40이상이고 의사의 명령이 있을 때)

- 체온 발산을 돕기 위함

2) 물품: 얼음주머니, 더운물주머니와 싸개, 온수(16~22), 50% 알콜과 파우더(등마찰시) 찬물(마실 물)

3) 방법:

- 스크린을 친후 체온, 맥박, 호흡수 등을 측정 (목욕전 반드시 TPR 측정, 목욕후 30분에 다시 측정)

- 얼음주머니는 머리에 대어 주고 더운물주머니는 발치

(열발산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오한에 대비해 발치에 hot bag, 오한이 멈추면 뺀다)

- 환의를 벗긴 후 물 한모금을 마시도록

- 온수에 얼음을 넣어 16~21의 온도를 만든다. / - 15~20분간

- 환자상태를 관찰 30분이 지나면 체온, 맥박, 호흡수를 측정하여 기록

4) 기록사항: 실시도중 오한을 일으키면 중지 / 물을 조금씩 먹인다.

 

<아기 목욕>

1) 종류 (온도- 팔꿈치를 대어서 따뜻한 정도)

- 건강한 아기인 경우 (통목욕 - tub bath)

- 초생아, 조산아 및 허약한 아기인 경우 스폰지 목욕 (sponge bath)

- 피부가 건조한 아이 or 습진이 있는 아이인 경우 기름목욕 (oil bath)

3) 방법

- 젖은 수건으로 눈, 이마, , 귀의 순서로 씻긴다. 얼굴을 씻길 때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 아기의 귀로 목요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지와 약지 손끝으로 양 귓밥을 올려 귀를 막고 아기를 왼쪽 겨드랑이에 낀다.

- 겨드랑이, 서혜부, , 목주위에 파우더를 발라준다.

- 체중을 잰다

- 면봉을 사용하여 귀 바깥부분(외이)의 수분을 깨끗이 닦아준다.

- 스폰지 목욕을 침대에 누인 채 위의 통목욕에서와 같은 순서로 스폰지로 닦아준다.

 

4) 주의사항: 아기목욕(젖 먹이기 전에 실시) 후에는 소독수를 사용하여 제대간호를 실시

 

<회음부 간호>

: 비뇨기계통의 감염, 실금, 과도한 질 분비물, 농축된 소변 배설, 분만후

1) 목적: - 회음부의 울혈 및 염증 or 통증을 완화하기 위함

- 치유를 촉진하기 위함 / 편안감을 제공하기 위함 / 자연배뇨를 돕기 위함

 

2) 물품: 43~46의 물 (38에서 시작, 15분간정도함, 반드시 건조후 옷을 입는다)

 

<등마사지>

1) 목적: - 신체적, 정신적인 편안감과 이완을 제공하기 위함

- 국소적인 순환을 증가시키기 위함

- 전신적인 순환을 자극하기 위함

- 신체적인 활동을 자극하기 위함

2) 물품: 윤활제(로숀, 20~50%의 알콜, 파우더) 목욕수건, 베게

3) 방법: - 자세 복위, 이 체위가 어려우면 측위

- 경찰법 8, 유날법 2, 지압법 2, 경타법 각 종류별 2회씩 반복

- 환자의 피부 상태 (발적된 피부, 찰과상등)를 기록

4) 주의사항: - 피부가 과하게 건조한 경우에는 피부로숀을 사용

- 등마사지를 해서는 안되는 경위

염증이나 악성종양세포가 주위 조절 조직으로 퍼질 염려가 있을때.

전염가능성이 있는 피부조직일때 심하게 허약한 사람일 경우

혈전성 정맥염이 있어 색전의 위험이 있을때 늑골 골절 환자

5) 등마사지의 종류

- 경찰법: 신체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 유날법: 척추를 사이에 두고 전등의 피부를 골고루 집는다.

- 지압법: 양 엄지 손가락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문지른다.

- 경타법: 손가락이나 손으로 등을 가볍게 때린다.

 

2. 구강간호

: 환자가 의식이 있거나 움직일수 있을때 사용하는 일반 구강간호,

무의식 환자이거나 움직일수 없을때 사용하는 특수 구강간호

 

<일반 구강 간호>

1) 목적: - 구강을 청결히 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상쾌함을 느끼게 하기 위함

- 충치 or 잇몸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함

- 구강내에 습기를 제공하기 위함

- 상기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 (기관지, 식도, 후두)

3) 방법 (체위 - 반좌위)

- 고개를 옆으로 하거나 베개 끝으로 오게 한다. 상반신을 약간 올린다.

- 잇몸이 상했을 때는 칫솔 대신 면봉이나 설압자로 준비한 구강간호 약에 적셔 치아의 안팎,

혀와 잇몸을 씻어준다.

- 필요하면 입술에 글리세린이나 바셀린을 발라준다.

4) 주의사항

- 과산화수소(H2O2)는 마르고 백태가 낀 혀의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구취의 원인도

제거해 준다.

- 이동감자 (forcep) 사용시는 이것이 직접 환자의 치아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의치 청결>

3) 방법

- 용기 바닥에 거즈나 솜을 깔아서 의치가 파손되지 않도록 한다.

- 칫솔에 치약을 발라 의치을 닦으면서 흐르는 물(찬물)에 조심해서 헹군다.

-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뚜껑있는 물컵에 잠기게 한다.

(수술실에 갈 때, 무의식일때, 경련환자의 경우에는 의치를 빼 놓는다.)

 

3. 머리간호

<침상세발 -> 의사지시하에 특히 중환자는 더욱 조심 할 것>

1) 목적: - 두피나 모발을 청결하게 하기 위함

- 모낭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기 위함

- 기분을 상쾌하게 하기 위함

- 안녕감 및 외모를 향상시켜 주기 위함

2) 물품: 목욕수건 2, 세수수건, 샴푸, 40.5의 더운물, 세발기

3) 주의사항: - 중환자일 경우 의사의 허락하에 시행

- 눈에 비눗물이 들어가수 있으므로 거즈로 덮어준다.

- 빠른 시간에 끝내도록 한다.

 

4. 욕창간호

* 욕창이란? 뼈가 돌출된 부위 위의 피부가 지속적인 압박에 의해 그 부위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조직손상(괴사)이 유발된 상태

* 호발부위: 천골, 미골, 견갑골, 팔꿈치, 장골, 후두부, 발뒷꿈치

* 호발환자: 무의식환자, 마비환자, 실금환자, 몹시마른 환자, 노인, 부종이 심한 환자, 당뇨환자

 

<욕창간호>

1) 목적: - 압박으로 인한 국소빈혈로 생기는 욕창을 예방하기 위함

- 이미 생긴 욕창을 간호하여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

2) 욕창예방간호

- 매일 침대 목욕을 해준다. (혈액 순화 증진)

- 환자의 체위를 자주 변경해 준다.

- 침구는 늘 건조하고 구김이 없어야 한다.

- 하루 2회씩 등마사지를 해준다.

- 욕창 호발 부위에 스폰지를 깔아준다. (솜으로 만든 것은 사용하지 않음)

- 호발부위에 반창고를 바르지 않음

- 발적, 돌출부 피부의 수포, 등과 같은 조기 증상을 관찰

- 양모피나 스폰지를 등을 압력이 주어지는 부위 및에 깔아주며, 물침대, 공기 매트리스,

교대압력 매트리스 등을 사용하여 압박을 줄여준다.

3) 욕창 치료 간호

- 매시간 체위를 변경해 준다.

- 작은 궤양이 커지지 않도록 하면서 욕창예방법과 병행하여 치유한다.

- 베타딘용액을 이용하여 욕창부위를 소독하며 무균술을 사용하여 드레싱한다.

- 전열을 사용하여 혈구 순환을 돕고 건조시킨다.

- 페니실린 or 설파제와 같은 항생제를 국부적 or 전신적으로 사용하여 2차 감염 예방한다.

- 외과적으로 괴사조직을 다 제거하고 깨끗이 한후 봉합 or 피부이식을 한다.

 

(7) 식사돕기

<위관 영양>

1) 목적: 음식을 먹을수 없는 경우 위내에 튜브를 통해서 음식을 넣어 주기 위함

2) 물품: 유동식, 위관(Levin tube)

3) 방법: - 환자를 일어나 앉게 한다. (의식이 있을 경우)

앉을수 없으면 상체를 조금 세운다.

- 환자에게 위관이 들어갈 때 턱을 내리고 자주 삼키라고 알려준다.

- 관에 미리 표신한 곳까지 의사가 삽입하고 고정하도록 함.

(코끝 + 귓부리 + 검상돌기)

- 위관이 위에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

# 위관 위치 확인법 #

관끝을 물그릇에 넣고 방울이 생기는지 확인, 방울이 생기면 관을 배서 다시 넣는다. (폐로 들어갔음)

윗부분에 청진기를 대고 위관에 주사기로 공기를 넣으면서 공기의 흐름소리가 들리는지 확인

공기의 흐름소리가 들리면 제대로 들어간 것임

위관에 연결하여 위액을 흡입해 본다.

 

- 음식물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도록 관을 위로 들고 있음

- 음식물 주입이 끝나면 물을 20cc 정도 주입하여 위관을 씻어준다.

- 위관을 꽉 막아서 주입된 음식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함.

 

(8) 배변돕기

2. 관장

1) 관장의 종류

청정관장(정결관장 cleansing enema)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유도

윤활관장(활제관장 lubricating enema) - 장내기름을 주입하여 변을 부드럽게

구풍관장(carninative enema) - 장내에 가스를 배출시키기 위함

정체관장(retension enema) - 소량의 용액을 장내에 머무러 있게 하기 위한 관장

결장세척(colon irrigation) - 단순히 장내를 씻어내기 위한 목적

 

2) 일반적 지침

- 튜브에 수용성 윤활제를 묻혀서 사용한다.

- 관장용액의 온도 어른 40.5 ~ 43, 어린아이 37.7정도

- 관장에 적절한 체위 좌측위(sim's 체위)

- 삽입되는 튜브의 길이 성인 7.5~10cm, 어린이 5~7.5cm, 영아 2.5~3.75cm

- 관장통의 높이 성인 항문에서 40~50cm, 소아 항문에서 35~45cm

- 주입속도 성인의 경우 1,000cc10 ~ 15

- 관장액 보유시간 10, 정체관장 2~3시간

 

<관장>

1)목적: -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대변이나 가스를 제거하기 위함 (청정관장)

- 변비를 해결하기 위함

- 수술이나 검사를 위해 장을 깨끗이 하기 위함

- 체온을 하강시키기 위함

2) 방법

- 환자에게 과정을 설명하고 용액주입시 가득차는 듯한 느낌이 있을수 있음

- 환자는 좌측위(sim's식 체위)

- 엉덩이 밑에 방수포를 댄다

- 직장 튜브끝에 10cm 정도로 윤활제 바른다.

- 용액이 약간 흘러나오게 한후 다시 잠근다 (- 공기 빼려고)

- 관장통에 용액이 약간 남아 있을때에 조절기 잠근다. (- 공기 주입을 막기 위해)

- 5~10분간을 참게 한후 변기를 대주든지 화장실 가는 것을 도와준다.

4) 사용후의 주의사항

- 사용후 관장통과 곡반을 비눗물로 깨끗이 닦아 놓고, 직장 튜브를 깨끗이 씻은후 소독약을 흘러 보낸다.

- 관장액을 주입하는 동안 배에 힘을 주지 말고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한다. (- 괄약근 이완을 위해)

- 시간, 관장액의 종류와 양, 내용물의 상태를 환자의 의무기록지에 기록한다.

 

(9) 배뇨 돕기

1. 자연 배뇨 돕기

- 물 흐르는 소리를 낸다.

- 따뜻한 물을 조금씩 회음부에 부어 내린다.

- 소변 보는 자세를 침대에서라도 취해준다.

- 개인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 물 섭취에 제한이 없으면 물을 많이 먹도록 한다.

- 방광 부위를 가볍게 눌러 준다.

- , 발을 씻어 준다.

- 하복부에 hat bag(더운물 주머니)을 적용한다.

 

2. 인공배뇨법

* 단순배뇨: 인공배뇨관을 삽입후 삽입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제거하는 것

* 유치도뇨: 일정기간동안 계속 배뇨관을 삽입하고 있는 것

<단순도뇨 = 일시도뇨 = 보통배뇨, nelaton catheterization)

1) 목적

- 환자가 소변을 못하여 뇨가 정체될 때 방광팽만을 경감시키기 위함

- 내진 or 하복부 수술준비로 방광을 비우기 위함

- 수술전에 방광을 비워 수술중 인접장기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막고, 수술시야을 넓히기 위함

- 검사목적으로 무균적 소변을 받기 위함

- 잔뇨량을 알기 위함

2) 물품: 멸균된 세트, 멸균장갑, 피부 소독용 솜, 적절한 카테터, 소변기, 고무포, 목욕담요, 윤활제, 손전등

3) 방법

- 물품을 무균적으로 준비하여 환자가 있는 곳에 가지고 간다.

- 환자에게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스크린을 친다.

- 목욕담요로 환자의 가슴과 배를 덮어주고 환의를 엉덩이 위로 올린다.

- 환자의 무릎을 세우고 충분히 양다리를 벌린다. (배횡와위)

- 회음부를 벌리고 스폰지로 닦되 앞에서부터 뒤로, 안에서 밖으로 닦는다. 매번 스폰지를 바꾸면서 닦는다.

- 도뇨관을 잡고 그 끝에 윤활제를 바른다.

- 외도뇨구를 확인하고 여자 5~6cm, 남자 18~20cm 삽입한다.

4) 주의사항

- 철저히 무균술로 시행 할 것 - 불필요한 노출을 피함

- 무리하게 삽입하지 않음 - 시간, 성상, 검사물채취 등에 대해 기록

 

<유치 도뇨 - 정체 도뇨 : foley catheter)

1) 목적

- 치료목적으로 방광을 간헐적 or 계속적으로 세척하거나 약물을 주입하기 위함

- 회음부 수술 후 상처부위가 소변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함

- 장시간 자연배뇨를 못하는 경우, 다른 방법으로 요정체 및 실금이 조절되지 않을 때 이를 돕기 위함

- 수술 도중 방광의 팽창을 막기 위함

- 자주 소변량을 측정해야 하는 중환자에게 정확한 요배설량을 측정하기 위함

2) 물품: 멸균 증류수 or 생리식염수, 5cc 주사기, 소독된 배뇨 주머니

3) 방법

- 삽입된 유치 도뇨관 끝에 달린 풍선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주사기에 증류수나 공기를 넣어 부풀려

본후 다시 물과 공기를 빼 놓는다.

- 소변이 나오는 것을 확인후 주사기에 담은 증류수나 공기로 도뇨관 끝의 풍선을 부풀려 준다.

- 도뇨관을 약간 잡아당겨 봐서 안전하게 방광안에 있는지 확인

- 반창고로 대퇴부에 고정

- 배뇨 주머니를 적당한 곳에 매달고 유치 도뇨관 끝을 연결시킴

 

(10) 체위의 유지

1) 체위 유지의 목적

환자를 진찰, 치료, 간호에 적합하며 환자에게 편한 체위를 만들기 위함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함

근육의 수축 방지하기 위함

배액을 촉진시키기 위함

호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

욕창을 예방하기 위함

2) 체위 유지를 위한 일반적 지침

- 체위변경을 적어도 2시간 마다 한다.

- 매 체위마다 이전 체위로 인해 압력받은 부위에 대한 피부간호를 함

 

<앙와위 or 배위 : supine or dorsal position>

: 이 체위는 모든 체위의 기초 => 머리와 어깨를 지지하지 않을 때를 앙와위라 함

1) 목적: - 수면시에 편안감을 주기 위함

- 척추수술 or 척추손상시 척추선열을 유지하기 위함

- 척추천자후 요통이나 두통을 방지하기 위함

- 복부 검사시에 적절한 체위를 유지하기 위함

 

<활로우씨 체위 : fowler's position>

: 침대머리 부분을 적당히 올린 체위로 올린 정도로 따라

고활로우씨 체위(90°), 반활로우씨 체위(30°), 활로우씨 체위(45°)

1) 목적: 폐확장을 최대, 호흡곤란 환자, 흉부수술 or 심장 수술후에 환자를 편안하게 하기 위함

 

<복위 : prone position)

: 엎드리는 체위, 장기간 이 체위를 취할 경우 척추와 목에 긴장을 줄수 있으므로 경추나 요추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함

1) 목적: - 등 근육의 휴식을 주기 위함

- 구강으로부터 분비물의 배액을 촉진하기 위함

 

<측위 : lateral position>

1) 목적: 휴식 및 수면을 취하는데 편안감을 주기 위함

 

<심스식 체위 : sim's position> => 등마찰, 욕창예방

1) 목적: - 무의식 환자의 구강내 분비물의 배액을 촉진하기 위함

- 마비환자의 천골이나 대전자부위의 압박을 감소하기 위함

- 관장, 항문검사시에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함

2) 방법: - 환자를 왼쪽으로 눕게하고 왼팔을 등쪽으로 뻔친다.

-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며 가슴이 바닥에 닿게 하고 왼쪽 다리를 뒤쪽으로 뻗게 함

- 오른쪽 다리는 바짝 구부려 거의 허리까지 올라오도록 함

- 베개로 다리를 받쳐줌으로써 초대의 편암감을 도모

 

<슬흉위 : Knee-chest position>

1) 목적: 관절부위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골반내 장기를 이완시키는 체위, 산후운동, 자궁위치 교정,

월경통 완화, 직장이나 대장 검사시

 

<절석위=쇄석위 : lithotomy position> p.68 그림 67,68 참조

1) 목적: 회음부, 질 등의 생식기와 방광검사를 위한 적절한 체위

 

<-나이프 체위 : jack-knife position>

1) 목적: - 항문수술, 척추 마취시에 적절한 체위를 유지하기 위함 (복부 체위)

- 방광경 검사, 요도 소식자 삽입시에 적절한 체위를 유지 (등 체위)

2) 방법: - 복부체위: 환자를 엎드리게 하고, 머리와 다리가 둔부보다 낮게 함

- 등 체위: 환자의 어깨를 약간 올려 등에 대고 눕힌다.

대퇴부를 복부에 직각이 되게 구부리고 다리를 대퇴에 직각이 되게 구부린다.

 

<변현된 트렌델렌버그식 체위> = 골반고위

1) 목적: 복부진찰, 쇼크 치료에 적절한 체위를 유지하기 위함

2) 방법: 반듯이 눕히고 침대 발치를 45° 정도 올려 머리가 다리보다 낮게 함

 

(13) 억제대 사용

1. 억제대

1) 목적: - 의자나 침대에서의 낙상을 방지

- 특별한 치료시에 환자의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함

- 혼돈환자(무의식 환자)나 어린아이의 자해을 예방하기 위함.

-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환자가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기위함

 

2) 억제대 선택시의 고려사항

- 가능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수 있어야 함

- 가능하면 밖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함

- 환자의 치료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게 함

 

3) 억제대의 사용의 지침

- 환자 및 보호자에게 억제대 사용 목적을 분명히 알려준다.

- 억제대를 사용하는 부위가 아닌 곳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함

- 상하지의 억제대를 너무 끼게 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서는 안된다.

적어도 4시간마다 풀고 관절운동과 피부간호를 함

- 손목이나 발목등 뼈가 돌출된 부위를 억제대를 사용하기 전에 패드를 대어 피부에 찰과상이 생기지 않게 함

- 전신억제대는 침대에 묶어야 하며 침대 난간에 묶어서는 안된다.

- 억제대 사용시 환자를 몹시 불안하게 할수 있으므로 정서적지지 간호를 한다.

2. 억제대를 위한 매듭

1) 크로브 하치 매듭: 발목이나 발목억제대에 사용한다.

- 장점: 장아당겼을 때 조여지지 않으며, 쉽게 풀리고, 환자의 움직임을 어느정도 허용함

* 방법: 8자대를 만든다 -> 8자의 두고리를 집어 든다

-> 두개의 고리를 마주 붙이고 고리 속으로 손목을 넣어 잡아당겨 안전하게 묶는다.

 

(14) 감염관리와 무균술

1. 감염 및 감염병

1) 오염: 미생물이 숙주내외에서 증식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경우,

손씻기 등에 의해 쉽게 제거될수 있다.

2) 정착: 미생물이 숙주내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경우로, 주로 우리 몸에 상주하고 있는

정상균층이 여기게 속한다.

3) 감염: 미생물이 숙주내에 자리잡고 살면서 인체에 영향을 주는 단계

=> 종류 - 불현성 감염(병리학적 변화를 유발) / 현성 감염(증상이 있는 감염)

 

5. 배양용 검체 재취 및 운반방법

1) 혈액

채취 방법: 아침 일찍 공복시에 하는 것이 좋음,

열이 최고에 도달하기 직전 or 최고에 달한 경우 1~2시간 간격으로 서로 다른 부위에서 3

10cc 정도씩 채열하여 호기성과 혐기성 배양병에 5cc씩 무균적으로 넣어 검사실로 보낸다.

운반 및 보관 방법

: 검사 채취 즉시 운반해야 함 (응고되지 않도록 약간 흔들어 준다)

 

2) 소변 (신장, 요도의 이상 유무)

- 운반 및 보관: 솜막은 멸균 튜브나 컵에 담아 운반한다. 1시간 이내 접수할수 있어야 하며

이 때에도 냉장고에 보관한다.

 

3) 대변 (소화기, 기생충의 유무)

- 운반 및 보관: 흐르거나 건조하지 않게 운반하여 2시간이내 접수하는 것이 좋다. 지연될 경우 냉장고에

보관한다. => 대장균 서식과 부패을 막기 위해

 

4) 뇌척수액

- 운반 및 보관: 솜막은 멸균 튜브에 넣어 보내고 채취후 즉시 보낸다, 지연될 경우 실온에 보관한다.

- 주의사항: 냉장보관해서는 안된다.

천자후 배위 or 앙와위로 해서 척수액 누출을 방지하고 두통을 감소시킨다.

 

5) 객담

- 운반 및 보관: 객담통에 담아 건조하지 않게 하여 검사실로 보낸다. 지연될 경우 냉장보관 한다.

 

<검체에 따른 보관방법>

* 냉장보관: 인후도말, 눈분비물, , 대변, 소변, 뇌척수액 이외의 체액등 (모든 체액)

* 실온보관: 뇌척수액, 바이러스 배양 검사

* 즉시운반: 혈액, 항문, 도말, 바이러스 배양 검사, 혐기성 검사

 

14.2 간호행위와 관련된 감염관리

1) 정맥주사와 관련된 감염예방

정맥주사 삽입전 or 관련 물품을 다룰 때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오염방지)

주사부위는 반드시 소독제 (10% 포비돈 아이오다인 이나 70% 알코올) 이용

정맥주사 캐눌라의 삽입시에는 멸균된 장갑과 방포를 이용

정맥주사의 삽입부위는 멸균드세싱을 하고 매72시간마다 새드레싱으로 교환

정맥주사를 삽입한 날짜, 드레싱교환 일을 드세싱부위와 차트에 기록

혈액이나 지질제제인 경우 매번 교환, 총비경구영양 (TPN) 주사줄을 매24시간마다 일반적인 줄을

72시간마다 교환

정맥주사로 인한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캐눌라와 주사줄, 주입용액 모두를 교환

 

2) 인공도뇨의 요로감염 예방

카테터를 무균적으로 삽입하고 유지하는 방법

카테터는 의사의 지시에 의해 삽입

조작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멸균된 기구를 이용하여 무균적인 방법시행

인공도뇨시 요도가 무균적으로 유지되기 위하여 카테터부터 소변 모으는 통에 이르기까지 전체가

폐쇄적으로 유지

움직이지 않도록 잘 고정 (끝에 풍성 모양 만들기)

도뇨시 소변의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소변 모은 통은 항상, 방광보다 낮게 유지하지만

바닥에 닿아서는 안된다.

 

3) 창상감염 예방을 위한 드레싱

드레싱 전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드레싱에는 멸균 장갑을 착용, 새로운 창상 분비물이 있는 창상, 봉합되지 않은 창상,

감염이 있는 창상일 경우에는 반드시 멸균된 장갑을 착용

소독제 사용시 멸균 겸자의 끝을 가장 낮게 유지

청결한 부위 -> 오염된 부위, 청결한 상처나 배액부위는 중심에서부터 나선형으로 닦아 준다.

절개부위와 배액이 동시에 있는 경우는 절개부위 먼저 드레싱 한다.

소독제로 닦아주는 부위는 드레싱이 덮이게 될 부위보다 넓어야 한다.

여러부위를 함께 드레싱하게 되는 경우에는 청결한 상처를 먼저 드레싱 한다.

 

14.3 소독과 멸균

1. 소독 및 멸균과 관련된 용어 정의

1) 멸균: 무생물의 표면에 있는 모든 미생물, 즉 바이러스, 세균, 진균, 진균의 아포를 파괴하는 것

2) 소독: 특정한 바이러스, 세균, 병원성 진균을 파괴하거나, 비가역적으로 불활성화시킬수 있으나,

세균의 아포는 파괴하지 못한다.

 

<소독수준의 분류>

* 강한수준의 소독: 세균의 아포 일부와 다른 모든 미생물을 파괴시키는 방법

* 중간수준의 소독: 결핵균, 일반세균,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곰팡이는 불활성화시키나 세균의 아포는

사멸시키지 못하는 방법

* 약한수준의 소독: 대부분의 일반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일부는 사멸시키나, 저항성이 있는 결핵균이나

세균의 아포는 사멸되지 못하는 방법

 

3) 소독제: 병원균을 죽이는데 사용되는 화학약품

4) 피부소독제: 방부제 + 비누를 혼합 (손소독과 수술부위 피부소독)

5) 오염제거: 감염이 전파되지 않을 만큼 안전한 수준까지 미생물의 오염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

6) 세척: 모든 눈에 보이는 먼지, 얼룩,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

방부제 - 미생물의 모든 성장을 막는 약제

살균제 - 미생물을 죽이는 약제

기계적 소독법 - 따뜻한 물과 비누로 피부에 정상으로 있는 때, 기름, 유기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

 

2. 의료기구 및 물품의 소독

1) 멸균처리 할 물품: 외과수술용 기구, 심장or요로 카테터, 주사바늘, 정맥주사용 수액, 몸에 삽입하는 물질등

2) 강한 수준의 소독: 호흡기계 치료기구와 마취기구, 위장관 내시경등

3) 약한 수준의 소독: 대변기, 혈압계커프, 목발, 침대 난간, 린넷, 식기, 상두대, 환자가구 등

 

3. 소독 지침

1)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조건

- 일반적으로 가열 소독시 건열보다 습열이 더 효과적이며 무수알코올보다 70% 알코올이 살균력이 높다

- 온도가 일정한 경우 농도가 짙어질수록 살균에 요하는 시간이 짧아진다.

- 저온 살균법 : 63(or 61~65)에서 30분 동안

고온 살균법 : 71에서 15초 동안

초고온 살균법: 120 ~ 150에서 2초간

- 혈청과 같은 열을 가하면 안되는 것 -> 여과법 소독

 

2) 이상적인 소독제의 조건

- 살균효과가 뛰어나야 함

-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함

- 세척에 의해 쉽게 제거되어 잔류되지 않아야 함

- 독성이 없어야 함

- 악취가 없어야 함

-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에 잘 녹아야 한다

- 고농도 상태로도 안정되어 있어 희석해서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

- 취급방법이 간편, 재료구입이 쉬워야 함. 값이 저렴, 생산성이 용이해야 함

- 소독하조자 하는 물품에 손상을 주지 말아야 함

 

<소독의 종류>

@ 물리적 소독법: 열소독(저온소독, 자비소독, 증기소독, 건열 멸균 소각법), 광선소독, 기계적 소독법

@ 화학적 소독법: 승홍수, 알코올, 크레졸, 석탄산수, 과산화수소

 

* 소독제 사용 용도에 따른 구분

. 피부소독제: 알코올, 클로르헥시딘, 포비딘 제제, 헥사클로르펜

-> 소독제가 지녀야할 특성: 지속성, 효과 발현속도, 효과의 범위 및 효율성, 안전성

- 의료진의 일반적인 손씻기

: 미지근한 흐르는 물로 손에 묻은 오염물을 대충, 떨어낸 다음 비누 or 소독제를 묻이고 충분히 문지른다.

15초간 마찰하여 씻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고 종이 타월로 말린다.

- 수술전 손씻기 (소독제: 클로르헥시틴, 베타딘)

: 손에 있는 모든 장신구를 제거한 다음 소독제를 골고루 묻힌 후 솔을 이용하여 적어도 2분간 손을

문지른다. 70% 알코올이 포함된 소독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적어도 20초이상 문지른다.

 

. 환경소독제: 페놀산, 4급 암모늄제제, 소디움 클로라이드...

 

5. 멸균 지침

1) 멸균법의 종류

고압증기 멸균 (120에서 20)

: 고온과 고압을 이용한 물리적 멸균방법으로 습열이 침투되어 모든 균과 미생물을 사멸시킨다. 기구,

방포, 용액등 열과 습기에 강한 물품 멸균에 이용하며 가장 안전하고 실질적이며 경제적인 멸균 방법

에틸렌 옥사이드 가스 멸균

: 고압증기멸균과 달리 낮은 온도(38~55)에서 멸균하므로 냉멸균이라 한다.

고열이나 습도에 민감하고 섬세한 물품이나 예리한 기구등의 멸균에 적합하나 멸균시간이 길고 충분한

통기 후에 사용해야 한다.

=> 통기시간: 55에서 8시간 이상 소요

건열 멸균 (물이 침투되면 안되는 물품)

: 고온증기가 침투되지 않는 물품의 멸균에 사용, 파우더와 오일의 멸균, 140에서 3시간

 

(15) 검사 돕기

1. 일반검사

<혈액 채취>

1) 목적: - 혈액내 혈구수, 혈색소치, 헤마토크릿, 상대적인 백혈구 수를 파악하여 혈액질환,

감염성 질환이 있는지 보기 위함

- 신기능, 간기능 및 혈액 내 지질농도를 알아보기 위함

4) 주의사항

- 검사 종류에 따라 8시간 이상 금식 필요

- 검사의 종목이 많을수록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

- 만일 채혈량이 모자라면 다시 더 채혈하여 다른 시험관에 받는다.

그 시험관에 다시 더 넣으면 용혈되므로 주의 한다.

- 혈청의 분리가 필요한 것은 채취 즉시 하도록 한다.

 

<검사용 소변 받기>

1) 목적: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에 필요한 소변을 적절히 수집하기 위함

3) 방법: - 일반 소변검사용 소변을 받는 경우 시험관에 2/3이상 소변을 받도록 하되, 중간뇨를 수집한다.

- 뇨배양용 소변검사인 경우, 도뇨관으로부터 소변이 흘러나오게 한후 멸균 시험관에 소변을 받는다.

 

<24시간 소변 받기>

3) 방법

- 환자의 이름과 24시간 소변이라는 표지를 병에 붙이고 편리한 곳에 놓는다.

- 첫 소변을 버린다.

- 그 이후로 보는 소변을 마지막까지 모아서 병속에 부어 둔다.

- 다음날 같은 시간에 검사가 시작된 시간으로부터 24시간 후 환자로 하여금 다시 소변을 보게 하고

이 소변을 다른 소변과 같이 병에 붓는다.

- 검사물을 검사실에 보내고 기록한다.

 

<대변 받기>

1) 목적: - 기생충 검사 및 세균 배양 검사에 필요한 대변을 적절히 수집하기 위함

- 대변의 성상(상태)를 관찰하기 위함

- 잠혈 반응 검사를 하여 대변에 피가 나오는지 알기 위함

4) 주의사항

: 잠재성출혈 검사인 경우 3일전부터 붉은색 야채, 철분제제, 육류식사는 피하며, 채변하는 방법은

위와 같으나 소변, 혈액등이 섞이지 않게함

 

<객담 검사>

1) 목적: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에 필요한 객담을 적절히 수집하기 위함

4) 주의사항

: 객담은 자고나서(이른아침, 새벽) 아침 첫기침을 하여 받는 것이 가장 정확

배양 검사시에는 멸균된 객담채취병에 무균적으로 받는다.

 

<인후분비물 채취>

1) 목적: 상기도 감염균을 파악하기 위함, 객담배출이 힘든 소아에서 유용

3) 방법: 설압자로 혀 뒤를 눌러 멸균된 면봉으로 인두의 분비물을 묻혀 낸다.

 

<환부 배액을 채취>

1) 목적: 도말배양 검사에 필요한 배액물을 멸균적으로 받기 위함

3) 방법: 소독된 면봉으로 환부를 닦아 분비물을 묻혀 낸 후 소독된 배양검사용 시험관에 담고 이름을 붙혀

검사실로 보낸다.

4) 주의사항: 채취시 손으로 환부나 시험관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한다.

 

(16) 이물 제거법

<눈에 들어간 이물 제거>

* 방법: - 눈을 살며시 감고 눈꺼풀 위로부터 안쪽, 즉 코쪽으로 가만히 마사지 한다.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며 눈동자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 문지른다.

-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붕산수나 식염수로 세척 한다.

- 눈물이 나오게 하여 눈물과 함께 흘러나오게 할수 있다.

- 알칼리나 산 or 약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깨끗한 물로 여러번 세척한다.

 

<귀에 들어간 이물 제거>

콩이 들어갔을 때:

콩이 들어간 귀를 밑으로 하고 머리를 가만히 흔든다든지 조용히 두드려 본다.

잘나오지 않으면 알코올을 넣어 두었다가 콩이 수축되어 작아진 다음 다시 위와 같이 해봄

금속물이 들어갔을 때

: 기름을 조금 부어 넣고 그 쪽 귀를 밑으로 자고나면 나온다.

벌레가 들어갔을 때

- 방을 어둡게 하고 갑자기 그쪽 귀에 불을 켜 밝게 함

- 담배연기를 불어 넣으면 나온다.

- 알코올이나 비눗물, 글리세린 같은 것을 조금 넣어 벌레를 죽인 다음, 귀를 세척하거나

면봉으로 끄집어낸다.

 

<콧구멍에 들어간 이물 제거>

* 방법: 이물이 들어가지 않은 쪽 코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코를 푼다든지 콧속을 자극시켜 재채기를 하도록...

 

<식도에 들어간 이물 제거>

* 방법: 목젖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여 구토나 기침을 일으켜 본다. 소용이 없을 때는 엎드려 복부와 흉부 사이에 방석을 고이고 등을 두드려 본다.

 

 

 

 

(17) 열과 냉의 적용

2. 물의 온도에 대한 표현

<열과 냉의 효과>

(열의 효과) (냉의 효과)

국소순환 반응 - 혈관확장 (피부발적) - 혈관수축

감염과정 - 증가 - 감소

근육 - 이완 - 수축력 감소

동통 - 편안감 증가 - 초기에 불편감 (점점 무감각)

 

<더운물 주머니 - hot water battle의 이용>

1) 목적

- 몸을 따뜻하게 하여 편안하게 하기 위함

- 통증 및 근육 경련을 덜기 위함

- 대사작용 및 순환을 증진시키기 위함

- 화농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함

- 부종을 경감시키기 위함

-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함

 

2) 물품

: 46~52의 더운물을 담은 주전자(48-적당한 온도), 온도계, 더운물주머니, 방포, 마른수건

3) 방법

- 주전자에 46~52정도의 물을 담근다.

- 더운물주머니를 발치에 넣어줄 때는 2/3만 채우고, 다른 부분에 넣을 때는 1/4~1/3만 채운다.

- 환자를 확인후 지시된 부분이 피부상태를 관찰하고 더운물주머니를 대어준다.

- 물이 식으므로 자주 물을 갈아준다. (필요하면 매2시간 마다)

4) 주의사항

물통 사용시에는 마개를 막은 채 열을 가하지 않도록

필요하면 물주머니를 수건으로 싸서 핀으로 고정

화상이 생기지 않는지 자주 관찰

완전히 채우면 무겁고 피부에 밀착되기 어렵다.

보통 20~30분간 지속, 45분이상 지속하면 혈관수축 등의 부작용이 갑자기 발생할수 있다.

5) 더운물주머니의 사용금지

충수돌기염 이염 원인모를 복통 치주염 화농을 지연시키야 할 경우

 

<더운물 찜질 (hot compress)>

1) 목적

화농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함 통증과 근육경련을 경감시키기 위함

출혈을 유발하기 위함 순환증진 (대사작용 촉진) 체온 상승효과

3) 방법

- 49의 물 준비

- 치료할 부위를 노출시키고 바셀린을 바른다.

- 2~3분마다 갈아주면서 15분가량 계속

- 1시간이상 계속할 경우, 찜질 위에 플라스틱조각을 대고 목욕수건으로 감은 후 더운물주머니를 대어준다.

 

<얼음물주머니 (ice bag)의 이용>

1) 목적

체온을 내리기 위함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함 출혈시 혈관 수축을 돕기 위함

두통을 없애기 위함 (무감각) 염증이나 화농, 부종을 덜기 위함

3) 방법

- 주머니에 찬물을 조금부어 구멍이 있는지 조사하고 물을 버린다.

- 잘게 깬 얼음을 물에 씻어 모난 부분을 원만하게 한다.

- 얼음주머니에 얼음을 1/2정도 넣고 찬물을 약 1컵정도를 넣고 편편하게 공기를 뺀 다음 마개를 꼭 잠근다.

- 얼음주머니를 마른 수건으로 닦고 방포를 싼다.

4) 주의사항

- 얼음을 큰덩어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 혈액 순환장애의 증상이 있는 환자, 외상으로 조직이 파괴된자, 빈혈환자,

소아 및 노인환자는 얼음주머니 사용을 금함

- 30분 정도 대주고 1시간 정도의 회복시간을 갖는다.

- 작열감, 무감각, 수포, 얼룩반점, 발적, 심한 창백등이 나타나면 즉시 중지

 

<찬물 찜질 (cold compress)>

1) 목적

통증을 덜기 위함, 특히 부비강염이나 신경통의 제거에 효과적

화농을 지연시키기 위함 혈관을 수축시키기 위함

체온을 내리기 위함 부종을 경감시키기 위함

3) 방법

- 얼음물 대야에 찜질수건을 넣어 적신 후 수건에 남은 물을 짜내고 신체 부위에 대준다.

- 찜질 수건을 부위에 대고 2~3분마다 갈아준다.

- 20분이 넘지 않도록 하며 지시된 시간이 되면 중지한다.

- 부위를 깨끗이 말려주고 편안케 한다.

 

(18) 상처 간호

1. 상처 드레싱: 배액이 되고 있는 젖은 상처는 수시로 드레싱을 하고 깨끗하고 마른 절개부위는 발사할때까지

새로운 드레싱을 하지 않는다.

 

<드레싱 (Dressing)>

1) 목적

수술 or 상처부위에 덮어 보호하기 위함

상처 오염을 방지, 병원균을 방어하기 위함

상처부위를 고정하기 위함

국부적으로 약물을 사용하기 위함

상처부위에 압박을 주기 위함

상처 배설물 흡수를 돕기 위함

상처를 보호하기 위함

4) 주의사항

- 시술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 시술자는 호흡기 계통의 감염이 없어야 한다. (마스크 사용 - 필요시)

- 무균법을 시행하여 감염, 재감염을 예방한다.

 

<반창고 부착법>

1) 목적: 드레싱을 잘 고정하기 위함

 

2. 상처의 지지와 고정

1) 목적

- 목적에 맞는 붕대를 고름

- 약간 관절을 구부린 상태의 정상체위를 유지하기 위해

- 정맥귀환을 돕기 위해 말단부터 중앙쪽으로 감는다.

- 젖은 드레싱이나 배액이 있는 상처위에 적용한 붕대는 마르면서 수축되어 국소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느슨하게 감아준다.

- 체간보다 높게 하거나 든 상태에서 붕대를 적용하여 정맥울혈과 부종을 경감시킴

- 깨끗하며 견고하고 기능적이어야 함

- 붕대의 시작이나 매듭이 상처부위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함

 

<붕대법>

1) 목적

드레싱을 제자리에 고정시키기 위함

부종을 감소시키거나 방지하기 위함

압박을 가하여 지혈시키기 위함

골절부위를 고정하기 위함

신체이상을 교정시키기 위함

편안감과 지지를 제공하기 위함

상처를 보호하기 위함

 

3) 방법

환행대: 모든 붕대법의 처음 시작과 마지막은 환행대로 함

사행대: 가볍게 고정시키거나 부목을 고정

나선대: 주위 굵기가 비슷한 곳, 손가락, 상박부, 몸 등의 드레싱부목을 고정할 때 이용

나선절전대: 전박, 다리등 굵기가 변하는 부분에 사용

팔자대: 관절이나 돌출부에 이용

회귀대: 절단면이나 말단부위에 사용

 

(19) 투약

1. 투약 경로

1) 경구 투약: 구강을 통한 투약, 가장 보편적이고 편리한 경로

- 장점: 피부손상을 주지 않아 안전함

- 단점: 약물의 맛이 좋지 않은 경우 복용하기 힘듬 / 위점막에 자극을 주어 오심과 구토가 생길수 있음

위액으로 약의 흡수를 방해, 약의 흡수가 늦을수 있다.

 

2) 비경구 투약 - 주사바늘을 통해 투약하는 것

피하주사 - 피하조직에 투여 45°

근육주사 - 근육조직에 투여 90°

피내주사 - 피부진피층에 투여 15°

정맥내 주사 - 정맥내로 투여

=> 약물의 흡수가 빠르다는 특징, 실수를 한 경우 돌이키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신중하고 철저히

준비와 주의가 필요

 

2. 투약시의 일반적 지침

투약의 5가지 기본원칙 지침 -> , 용량, 시간, 방법, 환자

의문이 가는 처방에 대해서 간호사나 의사에게 질문

투여하는 약물과 대상자에 대해 알고 있음, 대상자의 진단을 알고 투여하고자 하는 약물이

그 사람의 질병치료에 적합한지 알아야 함

약물이 대상자의 상태에 적합한지 알아야 함.

구토하는 경우 경구투약을 금함, 경구 투약후 구토하는 것을 간호사에 보고

마약과 수면제는 법률의 규제를 받는 것으로 수량을 확인, 보관시에는 반드시 약장에 넣어 잠궈둔다.

용기에 표시된 약물만을 사용

약물을 투여하기전에 입원카드나 팔찌를 확인하거나 대상자가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말하도록 한다.

어떤 이유로 인해 약물이 투여되지 못했을때 이유와 함께 투여되지 못한 사실을 기록

투약과오가 발생하면 즉시 책임간호사나 담당간호사에게 보고

 

<투약경로에 따른 장단점>

경로

장 점

단 점

경구

(안전,확실)

- 가장 편리하다

- 경제적이다

-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 오심이나 구토가 있는 대상자에게 사용할수 없다.

- 위장운동이 저하된 경우 부적합하다

- 특별한 진단검사전이나 수술전에는 사용할수 없다.

- 치아변색 or 에나멜층에 손상을 줄수 있다.

피하

- 경구투여 보다는 약물의 작용이 빠름

- 피부손상을 가져오므로 무균술을 지켜야 한다.

- 경구투여에 비해 비경제적이다.

- 근육주사보다는 작용이 느리다.

- 약물에 따라 조직을 자극하고 통증을 유발하수 있다.

근육

- 피하주사보다 자극성이 있는

약물로 인한 통증이 적다.

- 피하주사보다 많은 양을 투여할수

있음

- 피하주사보다 약물의 흡수 및

효과가 빠르다.

- 대상자에게 불안감을 줄수 있다.

- 피부의 손상을 가져온다.

 

 

 

 

정맥

- 가장 효과가 빠르다.

- 순환장애가 있는 경우 약물의 흡수가 지연될수 있다.

- 용해성이 높은 약물에만 이용할수 있다.

 

<경구 투약>

2) 방법

약카드를 읽고 서랍, 선반, 약봉투에서 약을 꺼낸다.(1차 확인)

약용지의 표지와 약카드의 지시내용을 비교해 본다. (2차 확인)

약이 오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필요량에 맞게 정확한 양을 준비

- 정제나 캡슐을 꺼낼 경우 뚜껑에 필요한 수만큼 받음

- 액체약은 약컵을 눈 높이로 놓은 다음 원하는 선만큼 따름

준비한 약을 카드와 함께 투약카나 쟁반에 놓는다.

용기의 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 약병, 상자, 약봉투를 제자리에 둔다. (3차 확인)

약준비가 끝나면 병실에서 약카드와 환자를 확인

환자에게 설명

약을 투약하고 약을 전부 삼킬때까지 환자 곁에 머문다 (특히 정신과)

주어진 약의 용량, 시간, 환자의 불평을 기록하고 서명한다.

투약카드는 다음 투약시간함에 꽂아 둔다.

30분후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환자방에 가 본다.

 

3) 주의사항

투약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 내과적 무균법

약을 너무 많이 따랐을 경우 약병에 다시 넣어서는 안된다.

색의 변화나 냄새가 나거나, 성분이 변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자극성 약이나 치아 변색의 염려가 있는 약은 빨대를 사용

액체약은 병을 옮겨 담아서는 안된다.

의식이 없는 환자 or 삼킬수 없는 환자에게는 경구로 투약하지 않는다.

약은 환자에게 직접 먹이고, 다른 사람을 통하여 투약해서는 안된다.

투약을 준비한 사람이 반드시 투약하고 기록하는 일까지 완수함

만일 투약에 실수가 있을 때는 즉시 간호사에게 보고

 

<주사용약 준비>

1) 앰플(ampule)약 준비

앰플목을 톡톡 쳐서 약을 아래로 모은다.

알코올 솜으로 앰플목을 닦는다.

카터로 앰플목을 줄질한다.

알코올 솜으로 앰플목을 잡고 꺽어서 자른다.

주사기로 정확한 양의 약을 뽑는다.

 

2) 바이알약 준비

알코올 솜으로 병마개를 닦는다.

가루약은 증류수나 생리식염수를 적당량 넣어 녹여둔다.

빼낼 용액만큼 공기를 주사기에 채운다.

병 고무마개에 바늘을 찌르고 병속으로 공기를 넣는다.

병을 거꾸로 세우고 정확한 용량을 뽑는다.

 

<피하주사, SC>

1) 목적: 약물을 피하에 주입하는 것, 예방주사, 인슐린, 헤파린

2) 방법

- 일회용 주사기 준비

- 환자를 확인하고 투약 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

- 상박 외측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닦는다.

- 주사기를 수직으로 세워서 주사기의 봉을 밀어올려 공기를 뺀다.

- 왼손엄지와 검지를 주사할 부위에 대고 피부를 팽팽하게 함

- 주사바늘에 따라 45~90°(일반적으로 45°)로 바늘을 찌른다.

- 바늘이 혈관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사기둥을 뒤로 살짝 잡아당겨 피가 나오는지 확인,

피가 나오면 혈관에 들어간 것이므로 주사바늘을 빼서 다시 놓는다.

- 천천히 주사 한다.

- 재빨리 빼고 주사부위는 가볍게 비벼준다.

- 기록하고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4) 주의사항

: 헤파린주사 후에는 비벼서는 안된다. => 출혈이나 멍이 생길수 있으므로

5) 주사부위

: 상지의 외측, 대퇴의 앞쪽, 복부(배꼽주위)등의 견갑골 부위

 

 

 

<근육주사, IM>

1) 목적

- 피하주사보다 약의 빠른 흡수 효과를 얻기 위함

- 피하주사보다 많은 양의 약을 투여하기 위함

- 피하조직을 자극하는 약물을 안전하게 투여하기 위함

4) 주의사항

: 배둔근(엎드려 누웠을때 둔근, 외측 상부 1/4지점)을 주사부위로 선택할 때 주위의 좌골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정확한 부위에 주사

 

<피내주사, ID>

1) 목적: 피부층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T-TEST) 알러지 반응 질병의 진단 or 약물의 과민 반응 검사

3) 방법

- 15° 각도로 바늘의 경사진 면을 위로 해서 삽입

- 약물을 천천히 주입하여 수포를 만들고 바늘을 빨리 뺀다.

- 가장자리를 볼펜으로 그림

- 시간 간격을 두고 주사부위를 관찰 (15분후 판독)

 

4) 주의사항: 주사한 부위를 문지르지 않는다.

5) 주사부위: 전박의 안쪽, 가슴의 위쪽 부분, 등의 견갑골 밑 부분

 

<정맥주사 IV>

1) 목적

약의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함

환자가 구강 섭취가 불가능할때 영양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함

수혈을 하기 위함

3) 정맥주사 약의 준비

- air라고 써있는 곳에 공기 바늘을 꽂는다.

- 세트를 꺼내어 연결촉의 마개를 벗기고 병마개의 ‘out let’으로 삽입한다.

4) 정맥주사 방법

15~20cm 윗부분에 지혈대 맨다.

알코올 솜으로 주사부위를 닦는다.

주사바늘을 30° 각도로 서서히 찌른다.

혈액이 역류되면 혈관으로 주입된 것이므로 그대로 바늘을 더 밀어넣는다.

구혈대를 풀고 조절기를 연다.

반창고 붙여 바늘 위치 고정

수액의 흐름을 조절

5) 주의사항 - 아래 사항이 발생시 즉시 간호사에게 알림

수액이 주입되지 않을때 수액이 거의 다 들어갔을 때

부종이 생겼을때 혈액이 역류될 때

주사 맞은 부위에 통증이나 염증이 있을때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때

 

(20) 수증기 및 산소 흡입요법

1. 수증기 흡입

<수증기 흡입>

1) 목적: - 객담을 묽게 하여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

- 기도의 건조와 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함

- 기도를 유지하여 환기를 증진시키기 위함

4) 주의사항: 가습기를 사용시 매일 물통을 세척한다. (균번식 방지)

 

2. 산소흡입

1) 목적

혈중 저산소증을 치료하기 위함

혈중산소분압을 50~60mmHg로 유지하기 위함

산소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입

 

2) 산소흡입기구

: 비강카테타, 비강 캐뉼라, 산소마스크, 산소텐트, 인공호흡 (p.160, 161 그림 참조)

 

 

3) 안전한 산소요법을 위한 지침

: 산소를 무색, 무취, 무미로 단독으로 타거나 폭발하지는 않지만 다른 물질의 연소를 도와준다.

병실문, 침대, 산소통에 금연 or 산소사용 표시

성냥, 라이터, 사용 금지

병실 금연

전기장판, 라이오, TV등의 전기용품을 치우거나 적절한 장소에 보관

, 합성섬유등 정전기를 일으키는 물품을 치우고, 면담요 사용

기름, 유지, 알코올이나 아케르 등 휘발성 or 가연성 물질를 치운다.

전기감시기구, 흡인기, 휴대용 진단기계등은 접지하며 환자 반대쪽 침대곁에 둔다.

 

(21) 흡인간호

<구강인두 및 비강인두 흡인>

1) 목적

분비물과 이물을 제거시켜 기도 유지 분비물로 인한 감염이나 무기폐 등을 방지

산소, 탄산가스 교환을 증진 점막을 자극시켜 기침을 촉진하기 위함

검사물을 채취하기 위함

 

2) 적용

- 기침을 할수 없는 환자, 연하장애가 있는 환자, 분비물의 축적을 나타내는 호흡시 잡음이 있는 환자

 

4) 방법

- 의식이 있는 환자인 경우 반좌위를 취한 다음 구강인두 흡인시에는 목을 옆으로 돌리고,

비강인두 흡인시에는 목을 과신전한다.

- 무의식 환자는 측위를 취함

- 흡인기에 압력을 맞추고 작동 성인 80~140mmHg, 아동 95~110mmHg, 영아 50~75mmHg

- 카테터와 흡인줄이 연결된 부분을 꺽어 흡인기 압력이 걸리지 않게한 상태로 삽입

- 꺽었던 부분을 열어 흡인압이 걸리면 카테터를 돌리면서 분비물 제거 5~10초 동안 흡인, 카테터를 제거

(15초이상 하면 합병증 유발)

- 한번에 5분을 넘기지 않도록

- 흡인 사이에 환자에게 심호흡과 기침을 권함

 

5) 주의사항

: 저산소혈증, 카테타의 미주신경 자극에 의한 심부정맥으로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정지등 초래

 

<기관절개 흡인간호>

1) 목적

기관지내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함

기관절개관 주위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함

기관절개관의 폐쇄를 방지하기 위함

 

3) 방법

- 금기가 아니면 반좌위를 취해주어 심호흡을 돕고, 폐확장을 최대로 함, 무의식환자에서는 앙와위 취함

- 분비물이 진한 경우 적당량의 멸균증류수를 기관절개관 안으로 떨어뜨린 후 산소와 연결된 산소백을

눌러 산소주입

- 5~10초 동안 흡인한 후 카테타를 돌리면서 뺀다

- 필요시 산소 공급, 환자의 호흡 및 피부상태를 관찰하고 휴식

- 환자에게 심호흡과 기침을 하도록 함, 기도가 깨끗해지고 호흡이 편안할때까지 반복,

3~5분 초과하지 않게 함

 

4) 주의사항

1회용 플라스틱 절개관은 외관주위에 확장성 커프가 달려 있어 주위 피부를 압박함으로 정기적으로

공기를 빼서 순환을 도와준다.

매일 내관을 뽑아 세척 소독하여 다시 삽입

내관을 빼서 H2O2 용액에 몇분간 담구어 둔후 흐르는 물에 솔로 안밖을 깨끗이 씻은 후 자비소독 or

고압증기멸균법으로 한다.

기관절개 환자가 흡인하지 않는 경우에 절개관 삽입구를 생리식염수에 묻힌 거즈를 2겹 정도해서 덮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