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간호 - 간호조무사 자격증준비 요점정리
응급간호
(1) 응급의료 체계
1) 응급처치란? 의사에게 인계되기 전까지의 즉각적, 임시적인 처치
- 응급환자 1순위: 질식과 대량출혈
- 응급환자란? 즉시 필요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그 생명을 보존 할 수 없거나 중대한 합병증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
3)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
- 1982년 119 소방구급대 설립 -> 환자이송에 중점
- 1998년 1339 응급환자 정보센타 -> 응급의료관련 정보제공에 치중
(2)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1) 목적
-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구명)
- 질병이나 손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질병악화방지)
- 동통을 가능한 한 경감시킴(동통경감)
- 환자를 가치있는 하나의 개인으로써 의미있는 삶을 영휘할 수 있다록 회복 시킴(건강회복)
2) 응급처치의 구명단계
- 1단계: 기도유지 (응급처치에서 제일먼저 할일)
- 2단계: 지혈 -> 지혈대 사용은 대출혈시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
(왜? 잘못사용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신체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 3단계: 쇼크 예방
* 증상(임상 증후군의증상) : 창백, 식음땀, 현기증, 맥박은 약하고 빨라짐, 구토
* 쇼크시 자세 : 하체를 높임 (왜? 심장과 위로가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두부손상시 상체높임
* 의식이 있으면 마실 것을 줄 것
(단! 부상자의 상태가 수술을 요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는 음료를 주면 안됨)
- 4단계: 상처보호
3) 응급환자 우선순위: 기도 -> 호흡 -> 순환유지의 순서대로 처치 할 것
4)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 환자를 옮기기 전에 모든 골절부위에는 부목을 한다.
- 경련이 있는 환자는 옷끈을 누슨하게 풀어주고 혀를 깨물지 않도록 혀 사이에 수건을 넣어준다.
(3) 응급처치 : 기도폐쇄
1) 응급처치 중 가장 우선순위
2) 기도개방방법
-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올리는 방법 : 가장 보편적이 방법이지만 경추 손상 환자에겐 위험
- 턱을 밀어 올리는 방법 : 경추 손상 시 사용되는 방법
(4) 응급처치 : 이물질 제거
1) 의식이 있을 시
- 24개월 미만의 아이 : 아이를 거꾸로 잘 지지해서 잡은 뒤 등을 때려 이물질 제거
- 36개월 이상의 아이 : 허리를 구부리고 등을 때림
- Heimlich 구명법(횡격막하 복부밀기) : 뒤에 바짝 서서 지지해주고 한손을 주먹을 쥐고 배꼽 위에서 검상돌기 쪽으로 분명하게 힘을 주며 밀어 5회 끌어올림.
2)의식이 없을시
- 한손으로는 혀가 말리지 않도록 혀를 잡고 이물질 제거
- 환자를 평평한곳에 눕히고 주먹을 쥐고 배꼽 위에서 검상돌기 쪽으로 밀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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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인 |
소 아 |
영 아 |
마사지:호흡비율 |
30:2(1인,2인) |
30:2(1인,2인) |
30:2(1인,2인) |
(5) 응급처치 : 창상
- 창상이란? 피부나 점막이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서 손상된 상태
(가볍게 피부가 긁히는 정도에서 혈관, 신경, 근육까지 파괴된 상태까지)
1) 창상의 종류: 찰과상(긁힌 상처), 열상(찢긴 상처), 절상(베인 상처), 자상(찔린 상처),
관통상(총알이 통과한 것), 결출(봉합이 불가능한 상처)
참고! 파상풍균의 침입을 고려해야 할 상처는? 모든 상처
(6) 응급처지 : 교상
1) 교상이란? 물려서 생긴 상처
2) 개에 의한 교상
* 광견병: 미친개의 침속에 있는 병독에 기인, 병독은 말초신경을 통하여 뇌로 옮겨 짐
- 사람에 대한 처치: 비눗물 or 70%알코올, 1% benzalkonium chloid액 (Zephiran=방부제)로 상처를 깨끗이
닦고 식염수로 닦아낸다.
- 개에 대한 처치: 가두어 두고 1주일이상 (7~10일간)을 관찰, 광견이면 10일이내에 자연히 죽는다.
3) 뱀에 의한 교상(사교상)
- 원인: 독사에 물려서 일어남, 윗이빨이 두개, 아랫 이빨이 말굽형이면 독사,
독사는 색깔이 아릅답고 머리형태가 삼각형이다.
- 응급처치: 독이 빨리 퍼지므로 환자는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물린곳 위를 손가락 하나가 지나갈정도 묶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흐르는 혈관을 막는다.
지혈대는 심부혈관이(동맥)이 막힐 정도로 심하게 졸라 맬 필요는 없다.
(7) 응급처치 : 화상 및 열손상
1) 화상? 건열,습열,전기로 인한 신체조직의 손상, 화상의 정도(깊이)와 범위(체표면적)을 확인하여 치료
* 화상면이 체표면의 1/2이상 이면 사망, 1/3정도면 위험(특히 호흡기의 화상이면 더욱 위험)
@ 화상환자가 사망하는 주요인은 : 쇼크, 감염
- 화상의 깊이
1도 화상(홍반성)-열감과 동통이 있음. 찬물 찜질
2도 화상(수포성)-동통이 매우 심함. 수포를 터트리지 말고 찬물 찜질
3도화상(괴사성)-동통없음. 수포 터트리지 말고 얼음을 소독거즈에 대고 찜질
2) 열사병과 일사병: 체온조절 중추(시상하부)에 문제가 오는 경우
- 원인 열사병: 온도와 습도가 높은곳 / 일사병: 고열의 직사광선
- 응급처치: 머리 높여준다, 찬물, 찬식염수, 냉수, 얼음찜질
3) 열피로: 말초혈관과 생체조직에 충분한 염분과 수분공급이 되지 못할 때 생기는 순환성 쇼크
- 응급처치: 서늘한 곳에 눕히고 머리를 낮추고, 다리를 높여준다. (쇼크 체위)
4) 열경련: 고온환경에서 심한 육체노동을 할때
- 원인: 염분이 손실되어 근육에 강직이 일어나는 상태
(8) 응급처치 : 골절, 탈구 및 연조직 손상
1) 골절
- 종류: 단순골절인 폐쇄성 골절 - 뼈 자체만 부러진 것
복합골절인 개방성 골절 - 뼈 와 다른 조직이 손상된 것
- 응급처치: 단순골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처치는 복합골절이 되지 않게 예방하는 일(움직이지 않게함)
-> 부러진 뼈끝이 신경혈관 or 근육 손상 방지
=> 부목사용 (목적: 고정, 통증유발감소, 손상 합병증 방지)
* 뇌진탕 및 두개골 골절시 얼굴빛이 창백하지 않는 한 부상자의 머리와 어깨를 약간 높혀 안정되게 눕힘
(국소거양법 : 출혈이 일어나는 방향을 높임)
2) 탈구: 뼈가 관절에서 빠진 상태 -> 부목과 패드를 대어준다.
3) 염좌: 부종이 올수 있으므로 염좌된 부분을 높혀주고 얼음찜질을 함(체중지탱, 마사지를 하지 않는다.)
4) 강직: 근육이나 조직이 굳고 손상을 입는 것 -> 보온, 더운물 찜질, 마사지
(9) 응급처치 : 중독
1) 중독에 대한 응급처치의 일반적 원칙
: 기도 개방, 중독원인 물질, 중독시간, 중독물질의 섭취량 확인
금기사항이 아니면 구토 유도하여 환자의 위장 비운다.
=> 병원에 들어갈 때 독약이 들었던 용기를 반드시 가지고 갈 것
* 구토 금기증: 의식이 혼미, 혼수상태의 환자, 경련 환자, 석유제품, 임산부,
심장발작 가능성이 있거나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는자, 부식성 물질(강산, 강알카리)
2) 각종 중독
- 석유제품 중독: 구토금지, 위세척
- 농약중독: 아트로핀 투여
- 쥐약 중독: 구토, 프로트롬빈시간(혈액응고에 걸리는 시간)층정, 비타민K 근육주사.
- 알코올 중독: 위세척 필요없음. 외상이 있는지 확인, 수면 진정제 투여 금지.
- 일산화탄소 중독: 환기 (제일먼저 할 일)
- 차아 염소산 나트륨(락스): 강알카리계이므로 구토금지, 위세척금지, Sodium thiosulfate(소디움 디오썰페이트=해독제)투여
(10) 응급처치: 익수. 비출혈. 내출혈 등
1) 익수 : 환자의안전보다 자신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함(잡을수 있는 줄이나 막대기 판자를 줌)
2) 내출혈
- 증상: 위로부터 나오는 출혈(토혈) -> 구토와 같이 흑갈색, 선상이 강함
폐로부터 나오는 출혈(객혈) -> 기침과 동시에 선홍색, 거품이 있다.
- 응급처치: 마실 것은 주지 말 것
3) 복부손상
- 응급처치: 환자 반듯이 눕히고 내장이 몸밖으로 노출되었을 때 환자 무릎 세운다.
노출된 내장 몸 안으로 밀어 넣지 말 것, 노출된 내장은 덮어 건조 막는다.
마실 것을 주지 말 것
(11) 심폐소생술(CPR)
1) 정의: 숨을 쉬지 못하고 맥박이 뛰지 않는 환자에게 인위적인 호흡과 혈액순환을 시키는 기도유지, 인공호흡,
흉부압박법 등의 연속적인 행위
2) 단계
- 환자의 반응 확인
- 기도유지: 먼저 구강내의 이물질이나 토물 제거
- 호흡의 확인: 호흡이 없는 경우 인공호흡 실시 (구강대 구강 호흡법), 기도가 유지되는 자세를 취함
1분간에 약12회 (어린아이는 20회 정도)의 속도로 반복함
- 순환상태의 확인
* 맥박이 있고 호흡이 없으면 인공호흡만 필요
* 맥박, 호흡이 모두 없으면 흉부압박법 동시에 실시
- 흉부압박법: 성인의 경우 - 흉골이 4~5cm 내려가도록 손의 꿈치로 압박한 다음 이완을 반복한다.
- 인공호흡과 흉부압박법의 병합
* 1인/2인 심폐소생술시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3) 소아 및 영아 심페소생술
- 의식사정(심장, 폐기능 확인)→기대개방(앙와위 or 배위)→호흡확인(1~1.5초간 2회)→맥박확인(10초이내)→맥박이 60회 이하인 경우 즉시 흉부압박 시행(100회/분, 1.5~2.5㎝깊이)
- 흉부압박과 호흡의 비율은 30회:2회
(12) 운반법 및 운반기구
1) 운반법
- 모든 운반절차 파트너와 호흡 맞추면서 서서히 부드럽게 동시 시행
- 평지를 갈 때는 가는 방향으로 발이 오게 하고
계단, 언덕을 오를 때는 가는 방향으로 머리가 앞으로
계단, 언덕을 내려갈 때는 가는 방향으로 발이 앞으로 오게 하여 운반
- 리더는 환자의 머리쪽에 선다.